저와 엄마 모두 4~5년간 홍진경김치만시킵니다. 항상 여기서시켰기때문에 홍김치맛을 알고 깔끔한맛을 정말잘압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1년남짓? 직원들이바뀌었는가 아님 조리장이바뀌었는가 김치의 양념색이 달라지고 배달되었을때 진한 양념에 무채와 채소가섞여 너무맛있던 그때와달리 배추에 희멀건 색이보이면서 양념도 깊질않습니다. 심지어 잘먹던 남편마져 이번에 시킨김치는 간이잘되었어? 라며 물어보는데 이젠 다른브랜드로 갈아타야하나 싶은생각마져 듭니다. 이번여22킬로 주문해서 담아놨는데 오자마자 아삭하고 너무맛있던 새김치와 너무다릅니다. 날씨가 더워져서 그러려니 하지만 겨울에 시킬때도 그랬거든요.
작년 우리아이 새김치와서 흰밥한그릇에 김치만 놓고 먹었었는데 이번에 오자마자 조금떼먹였는데 더달란말 안하더이다.
아이있는가정이면 다알겠지만 아이들입맛을 무시못하거든요. 시간많아 리뷰다는거아닙니다. 정말 아쉬워서 그냥있을수없기에 남깁니다
뭐가달라졌는지 모르겠지만 개선이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