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몇년동안 3kg 5kg 저혼자 먹을거 소량으로 주문해 먹었을때 한번도 실망한적이 없었고. 지금은 없어진 다양한 죽종류랑 만두도 아주 잘 먹었습니다.
이번에 허리아픈 엄마한테 사먹는 김치도 맛있다고 한번 사먹어 보자고 부추겨서 10kg 9/25 홈앤쇼핑에서 주문해 드렸네요. 처음 도착해서 맛봤을때 좀 많이 짰지만 익으면 맛있겠지 하고 기다렸지만 몇주가 지난 지금도 완전 소금맛 밖에 안납니다. 소량으로 주문할 때랑 다른 종류를 보내나요??
홍진경김치 어떨땐 맛있고 어떨땐 맛없다는 얘기 다 경쟁사의 흠집내기인줄 알았는데 제가 겪어보니 이제 알겠네요. 제가 먹을게 아니고 엄마 시켜드린거라 더 죄송하고. 이번 주말에 집에 오니 결국은 겉저리 새로 담그셨는데 울엄마김치가 천배는 맛있네요. 염도 측정기 있으면 측정해서 보내고 싶을 정도예요.

추가--다른 분 후기 보고 추가해요.
밑에 분 적으신 후기랑 완전 같습니다.
오랫동안 소금물에 절인배추에 고춧가루만 묻힌 맛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