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배추김치 주문이 안됐을 때 주문할 수 있게되면 바로 연락 주겠다 하셔서 번호까지 남겨가며 드디어 배추김치를 받았네요. 그런데 받자마자 먹어 본 맛이 예전같지 않아서 고개가 갸우뚱했는데 잘 익을 때까지 기다려보자 하고 한동안 냉장고 안에서 잘 숙성시켜 먹었더니 엄지척이 절로 나오네요. 바로 이 맛이죠! 양념이 배추 속까지 잘 스며들어서 5살 우리 아이도 물에 한번 씻어주면 엄청 잘 먹어요. 백김치나 어린이 깍두기는 안 매워서 안 먹는다고 할 정도네요;; ㅎㅎㅎㅎ
리뷰 쓰는 와중에도 김치 생각하니 입에 침이 고이네요. 라면이랑 맛있게 잘 익은 김치가 생각나는 밤이지만 꾹 참고 내일 해 뜨면 먹으렵니다~~
주문하신 김치를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정성을 다해 맛으로 고객님께 보답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