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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입니다.
엄마가 요며칠 시름시름 앓다가 입맛도 너무 없어하던차에, 김치같은거 먹으면 입맛이 좀 날 것 같다고 해서 급히 홍진경 김치 주문했었어요.
사실 주문한 당일에 응급실 갈 정도로 상태가 갑자기 안좋아져서 김치를 드실 수 있을지도 걱정됐는데...
다행히 퇴원해서 맛보시더니 간도 딱 좋고 비위가 약한데도 홍진경 김치 너무 맛있게 드셔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ㅜㅜ
앞으로도 맛있는 김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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