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김치를 우선 9키로 주문해서 먹고 있다가, 설 전 할인해서 10키로 더 주문했어요. 어머니에게도 1년 먹을 양 20키로를 주문해드렸네요. 먼저 드셔보시라고 9키로 보내드렸었는데 마음에 드셨나봐요. 보내달라하셔서 할인 찬스를 잡았네요.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젓갈을 많이 쓰지 않는 깔끔한 충청도 김치를 좋아했는데, 암수술 이후는 만들지 않으셔서 그 김치가 그리웠어요. 그런데 홍진경김치가 딱 그 스타일이예요. 신선하면서도 깊은 국물 맛의 나박김치도 설명절 동안 떡국과 잘 먹었어요. 야채가 신선하게 살아있어서 샐러드처럼 부담없이 몇그릇을 먹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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